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 부족 메시지가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도대체 아이클라우드가 무엇이길래 이런 메시지가 나오는 것일까요?
아이클라우드란 애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사진, 메모, 일정등의 데이터를 서버에 업로드 시키고 다른 기종과 실시간연동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애플 계정을 생성하면 기본 5GB가 제공되며 그 이상은 월구독 방식으로 추가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본 제공된 용량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나왔다면 해결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추가용량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로는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된 파일을 삭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데이터 보관의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추가구매를, 굳이 유료로 사용하고싶지 않고 기기 내에만 저장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면 파일삭제를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 추가구입하는 방법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추가구입하게 되면 클라우드 공간에 영구적으로 보관이 가능하고, 만약 기기를 분실했다 하더라도 클라우드 공간에 업로드 되어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복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 역시 클라우드서비스에 의존(?)하는 타입으로 현재 200GB를 추가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금액은 그리 비싼편은 아닙니다.
저장공간 추가구매 방법
▲ 설정의 내 정보 메뉴 내에서 iCloud를 선택합니다.
▲ 저장 공간 관리를 선택합니다.
▲저장 공간 요금제 변경을 선택합니다.
▲ 변경할 요금제를 선택합니다. 만약 기존 구매한 용량을 낮추고 싶다면 “다운그레이드 옵션”을 클릭하여 더 낮은 요금제 혹은 무료요금제로 원복처리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매월 등록한 카드에서 자동결제처리 됩니다.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 파일 삭제하여 확보하는 방법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된 파일을 삭제하더라도 기기에 저장된 정보가 삭제되지는 않습니다. 가장 많은 용량을 차지하는건 역시 사진과 백업파일인데, 각 차지하는 용량을 확인하여 상황에 맞게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설정에서 아이클라우드를 선택합니다.
▲ 저장 공간 관리를 선택합니다.
▲ 차지하고 있는 항목별 용량을 확인한 뒤 삭제하고자 하는 항목을 선택합니다
만약 아이클라우드가 계속 활성화 되어있다면, 삭제 하더라도 다시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 되기 때문에 같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항목별로 관리가 가능하며 백업만 기능을 꺼둘 수도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꼭 아이클라우드가 아니더라도 필수로 사용해야하는 시대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구글드라이브, 엔드라이브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으므로 편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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