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다크모드는 아이폰의 다크모드와는 개별적으로 동작합니다.
웹페이지의 특성상 여러 이미지가 들어가 있을 경우 다크모드가 적용되면 색 반전이 되는 문제가 생기거나, 이미지를 원본으로 잘 보여주더라도 명시적으로 색이 지정되어 최적화된 페이지의 경우 다크모드가 적용됨으로써 특정 버튼이 안보이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포털 페이지는 이미 안드로이드 다크모드에 대응하도록 되어있어 사파리를 다크모드로 변환하더라도 큰 문제없이 웹서핑이 가능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파리 확장 프로그램은 비록 유료로 구입해야 하지만 구독형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1회의 구매만으로 평생이용이 가능하며, 제가 사용해본 다크모드 확장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우수한 평점을 받은 앱입니다.
1.Dark Reader for Safari 다운로드
▲ 앱스토어에서 Dark Reader for Safari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유니버셜 앱이기 때문에 아이폰에서 다운로드시 아이패드에서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구입 가격은 5,900원 입니다.
2.설정 > Safari > 확장 프로그램 이동
▲ 설정 앱에서 아래로 내려보면 Safari 메뉴가 있습니다. 이동 후 확장 프로그램 메뉴로 이동합니다.
마치 크롬웹브라우저와 같이 사파리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확장프로그램들을 해당 메뉴에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3. Dark Reader “켬” 모드로 변경
▲ Dark Reader를 “켬”으로 변경 합니다.
모든 기기에서 공유 사용시 해당 iCloud 계정에 로그인된 다른 기기에서도 동일하게 다크모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사파리 확장프로그램 설정에서 DarkReader 기능 ON
▲ 사파리 URL입력란에 보면 확장프로그램 아이콘이 작게 위치해 있습니다. 클릭 후 생긴 DarkReader 메뉴를 클릭해주시면, 위와 같이 DarkReader 설정화면이 나타납니다.
On 모드시 항시 다크모드가 활성화 되고
Auto 모드시 시스템 모드에 따라 다크모드, 라이트모드로 바뀝니다.
Off 모드는 아예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 때 설정합니다.
▲ 특정 페이지만 다크모드가 적용되지 않게끔 URL단위로 Disable 처리가 가능하며,
다크모드 매니아분들은 아시겠지만, 다크색상에도 여러 색상단위가 있는만큼 이 어플도 사용자설정으로 색상을 조금 더 밝게 만드는 등의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 해당 어플을 사용하여 여러 웹사이트를 서핑해본 모습입니다.
다른 어플 여러개를 사용해보았지만 사진과 폰트, 로고 등을 모두 살리며 다크모드가 깨끗하게 되는건 이 어플이 현재까지는 베스트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