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방문 전에는 참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용권의 종류부터, 주차, 어떤 기구를 어떤 전략으로 탈 것인지 등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 끼니걱정 ‘에버랜드 맛집’ 리스트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맛집을 검색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에버랜드 맛집을 검색해보셨을 것이고, 아마 비슷한 메뉴만 뺑글뺑글 돌고 계셨을겁니다. 왜냐하면 에버랜드 내에는 음식집이 몇 개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검색한 맛집이 현재까지도 운영중일거란 보장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현시점 운영중인 맛집 목록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친절하게도 에버랜드 앱에서는 음식점 리스트를 모두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업여부 부터 해서 일부 음식점은 ‘스마트오더’기능을 이용해 앱으로 먼저 주문까지도 가능한데요 그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랜드 맛집은 에버랜드 앱으로 검색하세요
우선 글을 작성하는 현시점 기준의 맛집 목록입니다. 아래 목록을 우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 목록을 기준으로 운영시간부터 영업여부, 위치까지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앱을 받으시면 입장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에버랜드는 내부 공사를 꽤나 자주 진행하기 때문에 반드시 현행화된 정보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 확인하기
각 레스토랑 정보를 눌러보시면 주요 메뉴가 위와 같이 나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같은 곳에서 검색해서 보시면 되는데요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유원지들처럼 맛이 많이 떨어지는 편은 아닙니다. 특히 KFC나 포메인같은 체인점들이 많은데 특별히 에버랜드라고 해서 더 맛없지는 않습니다.
위치 확인하기
정문쪽에는 스타벅스와 폴바셋 등의 카페와 한와담, 일뽀르노, 온더보더같은 레스토랑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 외 식당들은 에버랜드 곳곳에 위치해 있으니 에버랜드 앱의 위치지도를 확인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맛집, 군것질 거리
에버랜드 맛집 외에도 군것질 할 수 있는 곳들이 참 많습니다.
메뉴는 자주 바뀌긴 하지만, 주로 아래의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츄러스
- 소세지
- 옥수수
- 콜팝 (BHC, 콜라와 팝콘치킨)
- 구슬아이스크림을 포함한 아이스크림류
- 팝콘
- 커피류
이 외에도 스낵코너에서는 떡볶이 및 어묵탕 등을 판매하고 있고 야외 테이블을 구비해놨기 때문에 간식거리 사먹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에버랜드에 도시락을 가져가도 될까?
가능합니다. 에버랜드는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굉장히 많이 잘 마련해놓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런 휴식처에서 김밥을 가져와서 드시거나, 컵라면을 드시기도 하는데요.
일회용 비닐 식탁보부터 일회용 쓰레기봉투, 장갑 등 다양한 용품들이 구비되어 있고, 비가 올 때는 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에버랜드 내에 있는 레스토랑이 마땅치 않으시다면 직접 가져와서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피크닉존
피크닉존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의견
개인적으로는 정문쪽에 있는 한와담을 자주 이용합니다. 아기와 함께 가는거다보니, 다니다보면 츄러스같은 군것질도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식사까지 햄버거나 빵종류를 먹으면 너무 밀가루만 먹는 것이 되버리기에 되도록 식사는 한식을 먹으려 합니다. (그래서 김밥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한와담은 테이블마다 패드가 비치되어 있어서 주문을 하실 수 있는 시스템이고요. 한우차돌국밥같은 국밥류부터 불고기와 같은 든든한 식사메뉴가 있으니 아기와 함께 가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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